♥도전! 도시농부♥​​

지난 4월부터 유덕동 공유텃밭을 배정받은 

쌍촌 청소년농부들의 도시농부 도전기!

7회기 동안 토요일 아침에 모여 

직접 가꾼 텃밭과 그 현장을 공유합니다.​​ 

첫날부터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귀여운 모자를 다같이 썼는데요.

이 모자가 공유텃밭을 함께 가꾸는 많은 분들이 딱! 

알아봐주시는 쌍촌 친구들을 나타내는 시그니처가 되었어요!

잡초가 무성한 빈 텃밭 공간을 열심히 밭을 갈고 매며

흙 속에서 사는 달팽이, 지렁이도 많이 만나고

늘 먹어보기만 했던 채소 모종 심기를 반복했어요!

쌍촌청소년들이 가꾸는 텃밭의 이름표도 직접 만들고,

어떤 농작물이 어느 시기에 잘 자랄수있는지,

우리가 심은 농작물에 찾아올 해충을 방지하는 방법,

환경을 생각해 직접 만들어본 친환경 비료까지 만들어보았어요.

 도시농부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텃밭을 가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진짜 농부의 삶을 체험하며 

환경과 기후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답니다!.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농부들 덕분에 

재미있는 보드게임도 획득!

다른 친구들에게도 

농작의 즐거움을 공유하겠다고 하네요ㅎㅎ

텃밭에서 키운 부추와 상추는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어요.

많은 가르침을 주신 농부분들과 늘 귀여워해주시며 

함께 텃밭을 관리해주신 어른들 

그 사이에서 감사함과 행복을 배운 청소년농부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_♡​​

멋진 청소년농부들의 도전기는 하반기에도 계속됩니다!